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【歌詞訳】SANDEUL(サンドゥル) / 夏の日 夏の夜(Summer day Summer night)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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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曲:여름날 여름밤(夏の日 夏の夜)

   歌手:산들(サンドゥル)

 アルバム:생각집(考えの家)

  発売日:2020.08.05

 ジャンル:Chillhop, Jazzhop

   作詞:문정규(ムンジョンギュ) (a.k.a 良い奴), Junebug

   作曲:문정규(ムンジョンギュ) (a.k.a 良い奴), Junebug

   編曲:문정규(ムンジョンギュ) (a.k.a 良い奴)

 

 


(MV)산들(SANDEUL)_여름날 여름밤(Summer day Summer night)

 

 

 

여름날 너와 난

夏の日 君と僕は


계획도 없이 바다로 가곤 해

計画もなく海へ行ったりする

 

여름밤 해변가

夏の夜 海辺の


바람이 시원해지는 밤에

風が涼しくなる夜に


그래 난 좋아했어 네 발자국을

そう僕は好きだった 君の足跡を


행복했어 그때의 기억은

幸せだった あの時の記憶は


한 발짝 내딛어 걸어요 길

一歩踏み出して歩きます 道を


걸어요 이 하얀 길을

歩きます この白い道を


달 밝은 밤에 그냥 걸어요

月が明るい夜にただ歩くよ


둘이서 좋은가 봐 난

二人だから良いみたい僕は


한 걸음 두 걸음 걷다 보면

一歩 二歩 歩いてると


어느새 두 손은 가까워지고

いつの間にか二人の手は近付き


한 걸음 두 걸음 걷다 보면

一歩 二歩 歩いてると


파도치는 내 맘 듣게 될 거야

波打つ僕の気持ちを聴くようになるよ


저 달이 밝혀 놓은 밤

あの月が明るい夜


수놓은 작은 불꽃과

飾られた小さい火花と


시원한 바람 파도 소리가

涼しい風 波の音が


내 마음과 같아

僕の気持ちと同じ


네 맘도 나와 같을까

君の気持ちも僕と同じかな


한 걸음 네게 다가가

一歩 君に近寄る


조금씩 난 알 것만 같아

少しずつ僕は分かるみたい


달콤한 여름밤

甘い夏の夜


한 걸음 두 걸음 걷다 보면

一歩 二歩 歩いてると


어느새 두 손은 가까워지고

いつの間にか二人の手は近付き


한 걸음 두 걸음 걷다 보면

一歩 二歩 歩いてると


파도치는 내 맘 듣게 될 거야

波打つ僕の気持ちを聴くようになるよ


난 너만 보면 막 두근거려

僕は君だけ見るとドキドキする


또 그때 생각에 설레는데

またあの時を想いトキメクのに


네 미소만 보면 나도 모르게

君の笑顔だけ見ると僕も知らない内に


사랑한다 말할 것 같아

愛してると言いそう


한 걸음 두 걸음 걷다 보면

一歩 二歩 歩いてると


저 밝은 달도 구름에 숨고

あの明るい月も雲に隠れて


한 걸음 두 걸음 걷다 보면

一歩 二歩 歩いてると


우리 발걸음도 멈춰 서 있고

僕達は足を止めて立ち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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