【歌詞訳】Park Won(パク ウォン) / 僕の番(My turn)
曲:내 차례(僕の番)
歌手:박원(パクウォン)
アルバム:또한번 엔딩(もう一度エンディング) OST Part.1
発売日:2020.02.15
ジャンル:Ballad
作詞:박원(パクウォン)
作曲:박새별(パクセビョル), 박원(パクウォン)
編曲:박새별(パクセビョル), 박인영(パクイニョン)
언젠가 너의 옆에 설 내 차례가 올까요
いつかは君の隣に立つ僕の番が来るかな
그것만 알아도 꾹 참고 기다릴 수 있는데
それだけ分かればグッと我慢して待ってられるのに
일단은 내가 진심으로 바랄게
とりあえず僕が心の底から願う
지금은 너와 그가 행복하기를
今は君と彼が幸せであるように
내가 바라는 건 절대 안 되니까
僕が願う事は全部ダメになるから
널 사랑하는 건 잘못된 거니까
君を愛するのは間違えだったから
나는 그냥 조용히 너희 옆에 있을게
僕はただ静かに君達の横に居る事にする
네가 눈치채지 않도록
君が気付かないように
그가 오해하지 않도록
彼が誤解しないように
언젠가 너와 내 차례가 올 때까지
いつか君と僕の番がやって来るまで
도대체 어떻게 네 마음을 얻었을까
一体どうやって君の心を手に入れたのか
그것만 알아도 이렇게 힘들진 않을 텐데
それだけ分かればこうして疲れる事もなかったのに
예상치도 못한 또 어떤 날
予想もしなかったとある日
너와 그 사람이 끝나버릴까 봐
君とその人が終わってしまうかと思って
다른 어느 누구도 사랑할 수 없는 걸
他の誰も愛せないこと
널 사랑하는 건 잘못된 거니까
君を愛する事は間違えだったから
나는 그냥 가만히 눈에 띄지 않을게
僕はただ静かに目立たないように
그가 눈치채지 않도록
彼が気付かないように
네가 오해하지 않도록
君が誤解しないように
언젠가 그와 네 차례가 끝날 때까지
いつか彼と君の番が終わる時まで
내가 용기 내지 않도록
僕が勇気を出さないように
그러다 어긋나지 않도록
それで行き違わないように
언젠가 다음 내 차례가 올 때까지
いつか次の僕の番がやって来るまで
그런데 제일 두려운 건 내 차례가 올까요
だけど一番恐いのは僕の番がやって来るのかな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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